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처음 선정한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 등록 업체에는 바이두 블록체인엔진, 알리바바 클라우드 블록체인(BaaS), 텐센트 BaaS(tvaaS) 등 중국의 대표적 인터넷 대기업들과 중국 주요 은행 및 보험사들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 중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열사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해 중국 밖에서 BaaS(Blockchain-as-a-Service)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이용한 공급망 관리 서비스을 제공하는 비체인(VeChain), 소포 배송업체 파셀X(parcelX) 등도 등록 업체로 선정됐다.
당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등록 업체를 발표하면서 이외에 어떠한 기업이나 개인도 블록체인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들 중 중국이 현재 국내에서 진행중인 블록체인 수에서 미국, 일본 등에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관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 블록미디어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blockmedia
▶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바로가기 https://t.me/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blockmedia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