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뉴스(CCN)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테더(USDT) 시장을 스테이블 코인 시장(USDⓈ)으로 통합했다” 면서 “이는 기본 쌍으로 제공되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들에게 더 많은 거래 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즉, USDⓈ는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이 아니며, 바이낸스의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 시장을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낸스가 이처럼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새로운 통합을 시도하는 것은 현재 몇몇 스테이블 코인들이 있지만 그것들 만으로는 시장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더 많은 스테이블 코인의 거래를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는 유럽 시장을 위한 유로화 및 일부 아시아 지역 국가 화폐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CN은 이번 바이낸스의 조치가 스테이블 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스테이블 코인이 향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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