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해시프라이스(hashprice)가 급락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4월 20일 적용된 반감기 때문이다. 해시프라이스는 금요일(현지시간) 57달러로 떨어지며 FTX 붕괴 후 도달한 사상 최저치(55달러)에 접근하고 있다. 이 수치는 채굴자가 하루에 초당 1페타해시의 컴퓨팅 파워로 벌 수 있는 액수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