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이 강화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2주 만에 처음으로 6만 1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기반의 일부 밈 코인들은 부정적인 트렌드를 무시하며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북 오브 밈'(BOME)이 그 중 하나로, 일일 기준 30%까지 가치가 급등한 후 약간 후퇴했다. 이 코인의 시가총액은 7억 달러를 넘어서며, 현재 암호화폐 중 13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 초에는 시가총액이 거의 15억 달러에 근접하며 상위 100위 안에 들기도 했다. BOME는 솔라나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최신 밈 코인 중 하나이다. 며칠 전에 출시 후 바이낸스와 비트루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토큰은 나무늘보 테마의 ‘슬러프'(SLERF)다. 3월 19일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SLERF의 가격은 거의 1.30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코인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HTX로부터의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SLERF는 또한 한 수수께끼의 트레이더가 3일 만에 약 350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한 자산 중 하나였다. 그러나 현재 그 가치는 크게 하락했으며, 토큰은 프리세일 기간 동안 투자자들로부터 모금한 자금 중 1000만 달러를 실수로 소각한 개발자와 관련된 의심스러운 활동에도 연루되어 있다.

최근 밈코인 시장에서 주목받는 밈메이네이터(Memeinator)는 사전 판매를 통해 710만 달러를 유치하며 새로운 성공 사례로 떠올랐다. 이번 사전 판매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밈코인을 가장 먼저 손에 넣을 기회로 인식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터미네이터 오마주한 밈코인, 90년대 컨셉으로 인기

이 프로젝트는 90년대 인기 영화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며, 그 향수와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매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밈메이네이터 생태계는 게임 개발 회사 레드애플테크와 협력하여, 플레이어가 열등한 밈코인을 상대로 싸우는 슈팅 게임 ‘밈 전쟁’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인공지능 기반의 밈 스캐너를 활용하여 게임 내에서 사용자가 실제로 쓸모없는 밈코인을 파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써 게임은 생태계를 강화하고 플레이어에게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밈코인 시장의 동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이, 밈메이네이터는 45%의 APY를 제공하는 스테이킹 풀과 주기적인 토큰 소각, NFT 컬렉션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팀원들과의 AMA(Ask Me Anything) 세션에서 이러한 계획들이 강조되었다.

개발팀은 기존의 장난식 밈코인을 넘어서 장기 유지 가능한 밈코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밈 스캐너(Meme Scanner)’라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글로벌 코인 커뮤니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건강한 밈 커뮤니티를 제안한다.

[밈네이터 컨셉 이미지, MEMEINATOR]

[밈네이터 컨셉 이미지, MEMEINATOR]

밈네이터의 독특한 접근 방식은 사용자들이 직접 밈 코인의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밈네이터 생태계 내에서 제공되는 P2E(Play to Earn) 게임 ‘밈 워페어(Meme Warfare)’를 통해 사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커뮤니티의 성능이 낮은 밈 코인을 ‘사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밈네이터는 실질적 활동이 부족한 밈 코인들을 구분하여 건전한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새롭고 흥미로운 브랜딩 전략으로 등장한 밈네이터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을 정복하는 새로운 밈코인’으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커뮤니티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모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 네이티브 토큰 MMTR, 디파이와 NFT 등 유틸리티 제공 예정

밈네이터가 사전 판매를 마무리하고 로드맵의 두 번째 단계로 진입했다. 이 단계에서는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밈네이터 생태계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멤버십 NFT를 출시한다. 이는 사전 판매에 참여한 이들에게만 제공되는 독점적인 NFT로, 밈네이터의 다양한 상품 및 관련 서비스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멤버십 NFT 구입은 밈네이터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인 MMTR로만 가능하다.

개발팀은 향후 ‘밈코인 터미네이터’라는 컨셉을 넘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굿즈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생태계 활동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밈코인 커뮤니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공식 토큰 런칭 후에는 생태계 수익을 기반으로 한 토큰 디플레이션 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디파이(DeFi)와 NFT 시장에서 밈네이터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며, 토큰 보유자에게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밈네이터 토크노믹스, Memeinator]

[밈네이터 토크노믹스, Memeinator]

밈네이터 프로젝트 팀이 최근 밝힌 토크노믹스에 따르면, 밈네이터 토큰(MMTR)의 사전 판매 분량이 전체 유통량의 62.5%를 차지한다. 프로젝트 자금은 마케팅과 글로벌 거래소 상장에 15%, 개발 및 거래소 유동성 공급에 같은 비율로 할당되며, 출시 후 스테이킹 리워드로 7.5%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밈네이터 사전 판매는 20단계에 이르렀으며, 1 MMTR당 0.0292 USDT의 교환 비율로 진행 중이다. 사전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밈네이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밈네이터는 솔리드 프루프(Solid Proof)의 KYC 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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