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나이지리아 정부가 바이낸스에 불법 거래로 인한 이익에 대해 1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와처 그루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외처그루에 따르면 볼라 티누부 대통령의 특별 고문인 바요 오난루가는 BBC와 지난 금요일 가진 인터뷰에서 바이낸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언급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최근 몇 달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왔다. 미등록 거래소의 미납 세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바이낸스 임원들을 구금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미국에서도 43억 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했다.

오난루가 고문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는 환율을 고정하는 불법을 저질렀다. CBN(중앙은행)만이 국가의 환율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 플랫폼이 환율을 조작하는 사람들을 통해 나이지리아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이지리아 통화 나이라가 미국 달러에 비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화폐 위기에 직면해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비트코인 축적 끝나고 강세장 시작 …10개월간 가격 급등락 결합된 FOMO 예상 – 플랜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