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는 24일(현지시각) 새롭게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 상태의 암호화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강력해질수록 더 구체적인 규제와 법의 틀이 잡히며 이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보고서는 “계속 암호화폐 시장을 모니터링하며 위험 요소가 될 만한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도 밝혔다.
그동안 아구스틴 카스텐스 BIS 총재는 올 초부터 줄곧 암호화폐의 존재에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버블 현상을 일으키며 전 세계 금융시장의 근간을 흔들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BIS는 지난 3월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는 금융시장에 근본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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