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산하 가상자산 지갑 ‘플레이월렛’의 프라이빗키를 4주 내 소유자에게 제공하겠다고 공지했다. 위메이드는 “프라이빗키를 제공하지 않은 이유는 플레이월렛 외 지갑을 이용하는 경우 자산 지원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였으며, 프라이빗키는 탈중앙 지갑으로 안전하게 운영 중이다. 다만 일각의 문제제기에 따라 지갑 소유자에 프라이빗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플레이월렛 프라이빗키 미지급, 위메이드 관련 거래소 ‘피닉스’의 법 위반 소지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