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49,000 달러에 도달한 뒤인 지난 16일 단기 보유 주소(STH)들이 30억 달러 상당을 거래소에 입금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STH들은 BTC 가격이 FTX 붕괴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인 지난 12일 이후 61억 달러 상당 BTC를 거래소에 입금했다. 1월 16일에 입금된 STH 주소 물량 중 16억 달러는 이익을, 14억 달러는 손실을 기록했다. STH의 활동 증가는 가격에 반응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