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3월 말에 만기가 돌아오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이 현재 BTC보다 3000 달러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

선물이 현물보다 높은 콘탱고(contango) 현상은 강력한 가격 상승 신호로 해석된다.

2일(현지 시간) 유호들러의 시장 책임자 루슬란 리엔카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콘탱고는 분명한 강세 지표”라고 말했다.

리엔카는 “기관 투자자들이 선물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을 헤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후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엔카는 “기관 투자자들은 향후 비트코인 구매를 위해 현재 가격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자산 구매를 위해 현재 가격을 고정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11 개가 승인을 대기 중이다. 10일까지는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일괄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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