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의 미국 출국 허용 요청이 다시 한번 거부되었다.

외신들은 29일 시애틀 지방법원이 자금 세탁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창펑자오가 요청한 두번째 출국 허용 요청을 다시 불허했다고 보도했다.

여행 목적과 목적지는 창펑자오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자오 CEO는 11월 21일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징역형을 선고 받을 처지에 있으며, 그 어떤 형량에도 항소하지 않기로 동의한 바 있다. 선고일인 2024년 2월 23일이다.

법원은 첫번째 출국 요청 때 창펑자오가 아랍에미레이트로 돌아가면 도주 위험이 너무 크다고 판단, 출국을 불허 했고 이번에 이를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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