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일본 내각이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경제 개혁의 주요 축으로 여겨, 이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실현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법인세 폐지를 추진키로 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25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일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는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일본 내각은 자유민주당의 제안을 승인함으로써, 미실현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법인세를 종료키로 했다. 코인데스크는 이같은 조치가 일본의 웹3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제안은 일본 의회에서 논의된 뒤 최종 확정된다.

12월 22일 각의에서 승인된 이 법안이 시행되면, 제3자가 발행한 자산과 보유자가 발행한 자산의 처리에 있어서의 불일치를 해소하게 된다.

코인데스크 일본은 이 법인세가 국내 웹3 비즈니스 발전을 저해해 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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