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횡보하는 가운데 솔라나 등 알트코인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BTC와 ETH의 하락에도 1조 6800억 달러로 0.71% 증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0.84%로 0.50% 감소했다. 암호화폐 총 거래량은 600억 달러로 25.54% 증가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알트코인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은 4만 3644.39 달러로 0.17% 하락했다. ETF 승인을 위한 막바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SEC가 12월 29일(현지시간)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수정신청서를 마감한다고 신청자들에게 통보했다.

이더리움은 2290.08 달러로 0.12% 하락했다. 장기 보유자 숫자가 비트코인 장기보유자보다 많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트코인은 솔라나의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상승대열에 가담하는 코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솔라나(SOL)는 115.28 달러로 12.13% 상승했다. 주간 상승률은 56.76%에 달한다. 본크(BONK)등 솔라나 기반 밈코인 열풍과 NFT, 디파이(DeFI)등 생태계가 급속히 확장되고 있는게 강세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플(XRP)은 0.71%, 카르다노(ADA)는 2.03%, 아발란체(AVAX)는 9.26%, 도지코인(DOGE)은 1.13% 올랐다. BNB는 상위 10위 코인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0.54% 떨어졌다.

10위권 아래 코인중 폴카닷(DOT)이 12.04%, 유니스왑(UNI)이 12.36%, 니어프로토콜(NEAR)가 6.62% 오르는 등 알트코인의 순환상승세가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 포프는 암호화폐 시가총이 500일 이상의 저항 구간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시가총액이 충분한 지지를 받았다며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내년 1분기에 2배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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