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23일, 어제(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로부터 ‘미르M’ 게임에 대한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모광쌍용(暮光双龙)’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퍼블리셔 선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측은 “40개의 외자판호 게임 중 위메이드의 미르M이 중국명 모광쌍용 이름으로 외자판호를 발급 받았다”며, “세부 사항은 나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40종의 신규 외자판호 발급 게임 목록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현지명 : 검령2)’와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현지명 : 선경전설)’도 미르M과 함께 외자판호를 받았다.

[사진=셔터스톡]

한편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2종을 LG전자 스마트 TV와 모니터 등 스크린 플랫폼인 webOS에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힌 바 있다.

webOS는 LG전자가 2014년에 자사 스마트 TV에 도입 이후 가장 널리 쓰이는 스마트 TV 플랫폼 중 하나로, 전 세계 2억 대 이상의 LG 스크린 기기가 webOS를 사용한다.

LG전자 webOS기반 스마트TV와 모니터 가전에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은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매치, 위메이드커넥트의 에브리팜이다. 두 게임은 현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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