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 시간) 2024년은 암호화폐 시장에 즐거운 계절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코인데스크는 2023년이 마감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실패한 벤처들과 사기 사건들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이제는 주류 채택으로의 진전을 보이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세계적인 긴장 상태가 고조되고 지역 은행들이 흔들리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다시금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

전통 금융(TradFi) 대기업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고 실제 자산을 토큰화(RWA) 하는 움직임은 두 세계의 융합을 상징한다. 비트코인이 15년을 맞이하며, 2024년은 그 진화에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의 글로벌 유동성 조건의 개선과 연준의 정책 변화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다.

비트코인의 상승과 전통금융과의 융합은 암호화폐가 더 넓은 금융 풍경에 통합되는 결정적인 순간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ETF에 미국 자산 관리회사들이 소액만 상당해도 상당한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 동시에 탈중앙금융(DeFi) 프로토콜들은 미국 국채와 같은 실제 자산으로 수익원을 다양화하며, 더 많은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

블록체인의 확장성 개선과 UI/UX 개발의 주요 업그레이드는 웹2(Web2)에서 웹(Web3)로의 전환에 있어 장벽을 깨고 있다. 웹3 기반 앱들이 웹2에서와 같은 사용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자기 주권의 장점을 결합한다면 사용자의 이동은 불가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사이클의 승자들이 이번에는 선두를 달리지 못할 수도 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은 개발자와 사용자의 견고한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으며, DeFi 2.0과 Web3 게임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이 부상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와 혁신은 2024년이 암호화폐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지 주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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