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소연 인턴기자] 나이지리아 정부와 영국 블록체인 회사가 함께 새로운 블록체인 허브를 조성한다.

 

▲ 나이지리아, 블록체인 허브 조성으로 비트코인 열풍 가속화

 

비트코인은 이제 현실입니다세계 정부가 이를 인정하고 있고 세계 지도자들도 통화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난 700 년 동안 우리는 지불과 거래 수단을 유럽의 금융 시스템에만 의존해 왔습니다이에 비트코인은 그 자체의 가치를 넘어 전통적인 방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마치 인터넷이 우리가 이전에 쇼핑하던 방법, 은행거래, 날짜확인, 정보를 찾는 방법을 바꾼 것처럼.“

-레이디 빅토리아 워커의 빅토리아 워커 (Victory Walker)

 

12일(현지시각) 비트코인뉴스는 나이지리아가 카 두나(Kaduna)지역의 아프리카 블록체인 연구소(Africa Blockchain Lab)와 함께 블록체인 허브를 조성해 해당 지역이 블록체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한다고 전했다.

 

이에 레이디 빅토리아 워커의 빅토리아 워커(Victory Walker)미국 디지털 통화 기금(United Digital Currency Reserve Foundation)CEO는 영국 기반의 핀테크 사업가와 함께 나이지리아 블록체인 허브 사업에 대해 위와 같이 평가했다.

 

빅토리아 워커는 블록체인 및 암호 화폐과 같은 신기술이 경제 성장과 재정 지원을 아프리카 경제 전역에 확대 할 수 있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했다.

 

아프리카에서 비트코인의 인기는 다양해진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인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구글 조건검색에 결과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에서 암호 화폐와 비트코인에 엄청난 빈도수로 검색을 하고 있다고 보고된다.

 

나이지리아는 초 인플레이션에 빠져 약하고 불안정한 금융 시스템을 초래했다. 최근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짐바브웨, 남부 수단 같은 국가들이 모두 고통을 겪었으며, 이들 국가 중 대다수가 인플레이션 비율이 수백 퍼센트(%)에 이른다.

 

나이지리아정부와 영국기업이 함께 운영할 ‘블록체인 허브 프로젝트’는 사이버 범죄와 기타 불법 활동 적발 사실을 나이지리아인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해 사회 변화를 야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프리카 블록체인 연구소(Africa Blockchain Lab)는 아프리카의 금융 시스템에서 제외된 많은 나이지리아인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륙에서 블록체인 및 암호 화폐 기술을 채택하는 일환으로 신생 사업 유치를 돕겠다고 밝혔다.

 

레이디 워커는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활용하면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 전체의 재정적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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