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짜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업체 아이컴테크(IcomTech)의 전 최고경영자(CEO) 마르코 오초아(Marco Ochoa)가 자신에게 제기된 폰지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아이컴테크 관련자 5 명을 기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연방검찰은 “아이컴테크는 고객들에게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를 유도했지만, 정작 채굴 사업은 운영하지도 않았고 투자자들의 출금은 막아 사기 혐의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