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일본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과 바이낸스 재팬이 법정 화폐 연동형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을 위해 공동 연구에 나선다. 스테이블코인 연동 대상으로 일본 엔화와 해외 통화가 포함되며, 미쓰비시 UFJ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운영 플랫폼 ‘프로그맷’이 활용돼 바이낸스 BNB 체인과의 확장성을 확인한다.

26일 미쓰비시 UFJ신탁은행은 현재 운영 중인 스테이블코인 발행 플랫폼 ‘프로그맷(Progmat Coin)’을 통해 웹3.0 대중화를 이끌고자 바이낸스 재팬과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맷은 지난 6월 일본 자금결제법 개정에 따라 일본 엔화와 외화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운영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향후 일본 내 주요 금융권의 공동 플랫폼으로 변모한다.

또 이더리움 등 퍼블릭 블록체인을 포함해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전송 등을 목표하고 있다.

바이낸스 재팬은 지난 8월 일본에서 거래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34개의 토큰을 지원하고 있다. 코인의 상장과 운영 등 일본 내 금융 규제를 준수하는 방향으로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미쓰비시 은행 측과 바이낸스의 연구 파트너십이 이뤄짐에 따라 프로그맷의 플랫폼 위에서의 스테이블 코인과 웹3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맷의 바이낸스의 BNB 체인을 통한 멀티체인 확장을 연구하고, 엔화와 기타 외화의 전송, 운영 등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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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쓰비시UFJ은행, 외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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