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리플(Ripple)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승소한 뒤 폭등했던 리플(XRP) 가격이 실망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친 리플 존 디튼 변호사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리플 가격 상승의 전제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6일(현지 시간) 더비트타임즈가 소개했다.

존 디튼 변호사는 “리플의 승소 이후 커뮤니티가 바라던 수준까지 리플 가격이 오르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모두 기대였을 뿐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좋은 판결이 나온 뒤에 리플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었던 적이 없다”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달하기 전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디튼은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강력한 강세장이 있지 않는 한 리플이 최고치를 다시 보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또 리플 커뮤니티와의 대화에서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포트폴리오에서 리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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