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이 변곡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4일 유명 유투브 코인 스토리즈 팟케스트에 출연해 “대형 금융회사들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고 금융 산업의 전반적인 낙관적인 환경으로 비트코인이 변곡점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수단이고 디지털 상품으로 차별화된 국제적인 자산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랙록 등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 개인 투자자와 기관이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방식을 둘러싼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과 금융기관들의 깊은 관계를 고려할 때, 빅테크 기업들이 원한다면 현물 ETF를 통해 “1분 안에” 대량의 비트코인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예를 들었다.

세일러는 또한 비트코인으로 미국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민주당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공약도 평가했다. 이러한 조치가 실행되면 미국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일부 보유하도록 할 경우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의 행정 규제가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FUD)만 키웠다고 말했다. 다만 불확실성은 비트코인에 좋은 일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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