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6월 1일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이 NFT 마켓플레이스 ‘KONKRIT APP(이하 콘크릿 앱)’을 론칭했다.

콘크릿 앱은 모바일 환경에서 NFT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 ‘멤버십, 티켓 NFT’ 등 실생활에 닿아있는 NFT를 큐레이션한다. 웹3 서비스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이커머스 서비스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은 기존 NFT 마켓플레이스의 낮은 사용성을 개선했다”며, “웹3 기술에 허들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UX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크릿 앱은 기존 웹2 서비스에서 제공되던 UX를 제공한다. ‘소셜 로그인을 통한 쉬운 가입 및 이용,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등 편리한 결제 구조, 멤버십 NFT 직접 사용’ 등 일반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앱 효용이다. 폴리곤 체인을 활용해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도 절감했다.

모던라이언은 이번 콘크릿 앱 출시를 기념해 가수 윤지성의 롱 메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윤지성 팬들을 위한 프라이빗 패스다. 7월 진행되는 윤지성 토크콘서트 참여권(상위 홀더 30명 대상 VIP석 및 애프터 밋업 제공),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참여권, 온라인 화상 채팅 및 2023년 연말 롱 메이트 파티 등이다.

[콘크릿 부우부우 프로젝트 이미지, Konkrit]

[콘크릿 부우부우 프로젝트 이미지, Konkrit]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NFT 에어드랍 이벤트 ‘부우부우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성격 유형 테스트를 진행하고 각 유형에 따른 캐릭터 NFT를 제공받는 이벤트다. 모던라이언은 “기존 NFT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새로운 기술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모던라이언 이지훈 디렉터는 “콘크릿 앱에는 NFT 구매와 거래 등 기존 고객들이 어렵게 느끼던 과정을 개선하고, 웹2 이커머스 쇼핑 기술을 적용해 NFT가 실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오픈 기념 수수료 이벤트 및 다양한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플랫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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