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낸스가 대규모 정리해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해고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업계 내부에서는 바이낸스 전체 직원 8,000명 가운데 20%가 오는 6월 중으로 해고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단, 일부 부서는 현재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번 정리해고 계획은 과거 강세장 당시 바이낸스가 조직을 대폭 키웠지만, 최근 시장 상황이 악화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