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이니스트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사이클이 전례 없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전 반감기 사이클과 달리 중앙화 거래소(CEX) 지갑에 예치된 BTC 물량이 순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반감기를 기준으로 사이클을 설정했을때, 이전 사이클에서는 거래소의 BTC 잔고는 순증가 하는 패턴을 보였다. 블록 채굴 보상이 25 BTC였던 사이클인 두 번째 에폭(Epoch 2)에서는 거래소 지갑 BTC 잔고는 102만 BTC 순증가했고, 그다음 에폭3(채굴 보상 12.5 BTC)에서는 197만 BTC가 순증가했었다. 하지만 6.25 BTC가 채굴 보상으로 지급되는 현재 에폭4에서는 반대로 약 68만 BTC가 순유출된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