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조지아에 신규 블록체인 허브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조지아에 웹3 전초 기지를 세워 블록체인 부문 최고의 인재를 선점하고, 디지털 금융 관련 교육 이니셔티브를 출범해 조지아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조지아 팀은 현재 25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 수십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지난해 11월 조지아를 방문해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와 블록체인 기술 및 규제 관련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