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대기업 소니(Sony)가 다양한 게임, 기기 및 콘솔 간에 NFT를 전송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소니의 특허 출원 서류에서는 “디지털 자산은 NFT를 통해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컴퓨터 시뮬레이션 또는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다. NFT의 소유권은 다른 시뮬레이션 또는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른 최종 사용자에게 이전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게임 이용자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 VR/AR 헤드셋을 포함한 다양한 비디오 게임 플랫폼과 장치 간에 자신의 게임 내 자산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새로운 특허는 NFT와 같은 자산이 서로 다른 게임 생태계 사이에서도 완전한 이전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예를 들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와 같이 서로 다른 비디오 게임 플랫폼 사이에서도 자산의 이전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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