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크립토컴페어의 자료를 인용해 서클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은행에서 예금을 모두 되찾았음에도 USDC 상환은 늘어나는 반면 발행량은 턱없이 적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지난 20일 기준 USDC 상환량은 7억 3860만개인데 발행량은 약 900만 달러 수준이었다. 범위를 넓혀보면 이달 들어 서클은 약 122억 달러 상당의 USDC를 소각했으나 발행량은 절반 정도에 그쳤다. 같은 기간 USDC 시가총액은 353억 달러로 한 달 사이 17% 줄었다. 반면 경쟁사인 테더의 USDT는 60억 달러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