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이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업체 크리스탈 블록체인(Crystal Blockchain) 보고서를 인용, 2011년 이후 약 167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11년 이후 12년 동안 45개국에서 사기 및 보안 취약성 관련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 461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은 약 167억 달러다. 해당 기간 디파이 해킹 사건은 231건, 보안 공격은 135건, 사기 사건은 95건 발생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99건의 사건이 발생, 41.7억 달러의 암호화폐가 도난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우 19건의 사건이 발생, 1.36억 달러 자금이 도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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