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발레리 가르툭(Valery Gartuk) 러시아 국가두마(연방의회 하원) 경쟁보호위원장이 이란과 국제 결제를 위한 디지털 통화 구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는 “지난 1월 이란을 방문했을 당시 양측 모두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수준이다. 앞서 주러 이란 대사관은 러시아와 이란이 수·출입 대금 등에서 활용하기 디지털 통화 사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