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넷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보고서를 발표, 2년 전 5곳에 그쳤던 토큰증권 거래소가 지난달 말 기준 전세계 63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반면 2년 전 당시 관련 사업을 준비하던 기업 70곳 중 47곳이 사업을 중단했다. 또한 보고서는 “지난해, 2021년 대비 시장에 발행된 토큰증권 종목 수가 많아졌고 유형도 다양해졌다. 특히 토큰이 보장하는 권리가 2021년엔 배당권, 의결권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지난해에는 노드 운영, 분할 소유, 벤처캐피털 투자금 회수 수익 공유 등도 추가됐다. 여러 가지 권리를 보장받는 토큰증권이 생겨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