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처캐피털과 비상장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은 올해 1월 5억 48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 60억 달러에서 대폭 감소했다. 투자 건수는 166건에서 62건으로 줄었으며, 올해 투자 대부분은 소규모 초기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월로 반영된 일부 투자는 11월 FTX 붕괴가 시작됐을 때 이미 자금 조달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몇 달 뒤에 FTX 여파가 더욱 정확히 드러날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