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 James Jung 기자] 2023년이 밝았습니다. 디지털 자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블록미디어는 ‘공존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올해의 키워드로 정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 및 디지털 자산시장 미디어로서 블록미디어는 글로벌 시장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공존을 위한 디지털 혁신

디지털 혁신은 특정인, 특정 기업, 특정 세력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해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커뮤니티를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목격했습니다. 테라-루나 붕괴, FTX 사태는 공멸의 위험이 무엇인지를 보여줬습니다.

‘공존을 위한 디지털 혁신’은 2023년 우리 모두가 풀어야할 화두입니다.

블록미디어는 ‘공존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올해 다섯 가지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혁신, 투명성, 디지털, 글로벌, 소통 등입니다.

블록미디어는 2023년에도 독자 여러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미디어로서 일신우일신하겠습니다.

# 1. 투명한 시장 만들기

테라-루나, FTX 사태, 그리고 국내의 크고 작은 암호화폐 사건 사고의 원인은 투명하지 않은 운영에 있습니다.

블록미디어는 지난해 ‘X파일’ 탐사보도를 통해 코인 가격 조작, 조직화한 세력들이 벌인 투자자 사기 등을 보도했습니다.

올해 블록미디어는 ‘투명한 시장 만들기’ 기획 기사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단순 고발에 그치지 않고,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 2. 디지털 대전환과 글로벌

디지털 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블록미디어는 전세계 디지털 대전환(트랜스포메이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글로벌 취재 네크워크를 강화하겠습니다.

첫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하버드 통신’ 기고를 연재합니다. 박 전 장관은 1월부터 하버드 대학 케네디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박영선 전 장관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체험을 블록미디어 독자 여러분들에게 직접 전달해 드립니다.

둘째,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블록미디어 기자들을 파견합니다. 국내 기업 관계자, 혁신가, 창업가들과 동행합니다. 최신 디지털 기술 뉴스를 현장에서 보도합니다.

셋째, 암호화폐 규제, 기술 개발, 비즈니스, 투자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해외 인사들에 대한 인터뷰를 추진합니다. 특히 미국의 친 암호화폐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규제 방향에 대한 시리즈 인터뷰 기사를 게재합니다.

# 3. 혁신 기업 발굴 프로젝트

블록미디어는 디지털 혁신의 견인차는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웹3 시대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매분기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을 연결하는 ‘혁신 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지난해 12월 블록페스타 웹3 피칭 대회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중에는 국내외 VC와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블록미디어는 혁신 기업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습니다.

# 4.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블록미디어는 우리나라 혁신 기업들이 시장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 큰 시장, 더 많은 고객이 있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블록미디어는 ‘제2 창간’의 각오로 2023년 1월 1일 영문 전용 뉴스 사이트를 출범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해외 독자, 기업, VC들에게 전파합니다. 국내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해외 기업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기사도 본격적으로 취재합니다.

블록미디어 영문 사이트는 국내외 독자들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겠습니다.

# 5.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 ‘블록페스타’

블록미디어는 2018년 12월 창간 이후 디지털 혁신 기업들과 기술 트랜드를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왔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블록페스타’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웹3 시대의 봄’을 주제로 국내외 혁신 기업가, 투자자, 정책 당국자들을 초청했는데요.

올해에도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블록페스타를 개최합니다. 블록페스타는 미래를 투영하는 거울이 되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은 혁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독자 여러분들입니다.

블록미디어는 혁신을 실천하는 전문 미디어로서 항상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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