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미투젠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가 이더리움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Solidity) 구동을 위한 가상머신 EVM 개발을 완료해 테스트넷에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EVM은 내·외부 보안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검증 후 이달 안에 메인넷에 정식 적용하며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EVM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미버스는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들을 유입 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