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을 가진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ARK Invest)가 500만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15만 800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최근 지속적으로 코인베이스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데 이번이 네 번째다. 이는 이 회사 창립자 캐시 우드의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확고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인베이스는 29일(현지시간) 나스닥 마감 기준 34.78달러를 기록하면서 약 7% 상승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9일에도 코인베이스 주식 7만 8982주를 추가 매입했다. 당시 매수 금액은 종가 40.24달러를 기준으로 약 300만 달러에 달한다.

캐시 우드는 조금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은 암호화폐 붕괴에서 배웠던 교훈을 되새기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재평가하기 좋은 시기”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샘 뱅크먼-프리드(SBF) FTX 창업자는 비트코인을 좋아하지 않았다.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갖춘 비트코인을 SBF는 통제할 수 없다. 돈의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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