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현재 변동성이 2020년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2020년 변동성 하락은 이후 비트코인 가격의 600% 상승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가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사토시액트펀드의 CEO 데니스 포터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차트와 글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 축소 상황이 2020년과 현재 비슷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은 (2020년 후반) 변동성이 지금처럼 축소된 뒤 이후 600%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2020년 10월 1만달러 약간 아래에서 다지기를 끝내고 상승 궤도에 진입, 약 1년간 랠리를 펼치며 2021년 11월 사상 최고가인 6만9000달러까지 전진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7일 오전 9시 1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11% 내린 1만6833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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