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Wintermute)의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윈터뮤트의 21년 총 매출은 1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22년 9월 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억 2,5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과 자산시장 전체의 신용 경색, 시장의 거래량 급감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윈터뮤트는 9월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어 수익은 더욱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