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내년 상반기 인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시드 및 계열사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리서치 애널리스트(해시드) ▲데이터 애널리스트(해시드) ▲플랫폼 오퍼레이션(해시드) ▲리서치 애널리스트(해시드오픈리서치) 등 총4개다.

해시드는 서울과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뱅갈루루를 기반으로 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다. 프로토콜 경제를 추구하는 전 세계 스타트업 및 탈중앙화 프로젝트에 투자 및 리서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블록체인 전문 벤처투자 펀드 운용사 해시드벤처스, 웹3.0 프로젝트 육성 스타트업 스튜디오 언오픈드,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기업 해시드오픈리서치 등 계열사들이 활동 중이다.

해시드는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화 프로토콜이 만들어갈 미래에 공감하고 데이터 기반의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턴 합격자는 최소 6개월간 근무한다. 인턴 계약 종료 후 계약 연장 희망 또는 정직원 지원 시 우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고는 채용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채용 공고 페이지(hashedrecruit.oopy.io)를 참고할 수 있다.

해시드 홍석원 플랫폼팀 총괄은 “해시드의 목표는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 조성”라며, “목표 초기 기업 투자와 블록체인 산업 성장에 바탕이 될 인재를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큰 잠재력을 가진 이 산업이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해시드와 함께 고민해줄 열정적인 사람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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