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블록섹(BlockSec)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스시스왑(SUSHI) 내 ‘KashiPairMediumRiskV1’ 컨트랙트에서 로직 버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블록섹은 “우리 분석팀은 해당 버그를 지난달 발견했고 스시스왑 측에 이를 전달했다. 스시스왑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공격자는 해당 버그를 악용해 두 차례 공격을 감행했고 각각 9,466 USDC, 110,911 MIM이 탈취됐다. 추가 조사 결과, 이 버그에 노출된 풀이 수십 개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행히 대부분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