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공동 창업자 얏 시우(Yat Siu)가 15일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FTX 붕괴 사태로 인한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아시아 커뮤니티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체포 소식과 함께 이번 FTX 붕괴 챕터를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FTX 사태가 암호화폐 산업에 남긴 가장 큰 피해는 금액적인 부분보다 산업 전반에 대한 평판을 훼손시켰고 특히 미국에서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할 수도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