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발표된 법원 명령에 따라 갤럭시디지털의 GK8 인수가 승인됐다. 셀시우스 파산 절차의 일환이다. 갤럭시디지털은 앞서 셀시우스 산하 셀프 커스터디 플랫폼 GK8 인수 경매 낙찰을 받았으며, 파산법원은 이를 즉각 승인하는 대신 관련 보고서 추가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갤럭시디지털의 인수 가격은 셀시우스가 지난 11월 GK8 인수 당시 1.15억 달러 대비 60% 할인 된 441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