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가 트위터를 통해 “어제 청문회에서 우리는 법원과 특정 고객 대상 출금 재개에 대해 논의 했다. 우리는 단계적으로 고객 자금 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셀시우스는 “법원은 셀시우스의 ‘언 프로그램’과 ‘대출 프로그램’에 속하지 않는 순수 커스터디 계정과 보유액 7,575 달러 미만의 특정 커스터디 계정 내 자산을 양도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또 법원은 셀시우스 플랫폼에서 지원하지 않는 디지털 자산의 고객 반환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시우스는 “우리는 사건의 모든 주요 이해관계자와 계속 협력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의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미국 뉴욕 파산법원이 셀시우스에 약 4,4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고객에 반환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