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인물(poster child)이다. FTX는 처음부터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발행한다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SBF 뿐만이 아닌 암호화폐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행동은 탐욕, 오만, 어리석음과 같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고질적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전했으며, “수십억개의 가치없는 토큰을 발행하고 대출을 받는 행동은 악마와도 같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