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금리인상· FTX 전염공포 잦아들며 강보합 –머스크 효과 도지코인 급등, 시바이누 강세

[블록미디어] 시장을 짓누르던 FTX 전염 공포가 잦아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427억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85% 증가했다. 도지코인(DOGE)이 급등세를 보였고 시바이누(SHIB)도 덩달아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8일 6시 현재 1만 6562.57달러로 전일보다 0.38% 올랐다. 별다른 재료 없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0.49% 상승한 1214.2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안 사항 없음 당장 암호화폐 업계의 큰 손인 DCG 그룹에 최악의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됐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는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이(GBTC) 청산돼 해당 물량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트윗을 통해 설명했다.

시장 전반의 불안심리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도 줄어들면서 알트코인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2.0에 결제기능을 도입한다는 소식으로 도지코인이 급등하고 시바이누가 덩달아 상승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2.0 을 ‘모든 것의 앱’으로 설명하며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광고, 비디오, 암호화된 DM, 장문의 트윗, 유로서비스 블루의 재도입, 결제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은 17.20% 오른 0.10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간 상승폭이 32.60%에 달한다. 시바이누는 4.3 % 상승했다.

BNB는 0.12% 하락했다. FTX사태의 반사이익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뒤 조정을 받고 있다. 일주일간 상승폭은 16.58%에 달한다.

리플(XRP)은 1.07 % 올랐고 카르다노(ADA)는 1.34% 상승헀다. 폴리곤(MATIC)은 1.22 %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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