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샘슨 모우가 그레이스 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이 청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트윗했다.

그는 시장이 제네시스의 유동성 위기로 제네시스와 모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파산을 우려하고 있으나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DCG그룹의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이 FTX 사태로 대출금상환을 중단한 제네시스의 유동성 위기 여파로 청산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럴 경우 신탁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634K가 시장에 풀리게 된다.

샘슨 모우는 제네시스와 DCG 사례는 노골적인 절도와 사기로 점철된 FTX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DCG는 아직도 관리 수수료가 연간 8억 달러에 달하는 그레이스케일 등 좋은 자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서 “자산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이나 큰 기업에 의한 매수 가능성이 높지 청산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문제는 DCG가 얼마나 오래 버틸지다. 그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그레이스케일을 처분하기 보다는 보유하고자 한다”면서 “상황은 절망적이기 보다는 가치의 극대화에 관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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