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도지코인(DOGE)이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가정을 전제했지만 “자체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고 트윗하자 도지코인이 결제수단으로 채택될 수 있다는 희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보수 정치평론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 리즈 휠러 (Liz Wheeler)는 26일 “애플과 구글이 앱스토어에서 트위터를 삭제한다면 일론 머스크가 그의 자체 스마트폰을 만들어야 한다”고 트윗했다.

리즈 휠러는 “화성에 가는 로켓도 만드는 사나이가 자그마한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렇지?”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런 움직임이 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는 답글을 통해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일어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다른 대안이 없다면 나는 대체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스마트 폰을 만들면 새로운 운영체게및 앱스토어에서 도지코인이 결제수단으로 쓰일 것이라는 기대로 도지코인은 상승헀다.

도지코인은 한 때 10% 이상 폭등했다가 기사작성 시점에 전일보다 5.1% 상승한 0.092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뒤 그의 관련 발언이 나올 때마다 급등을 거듭하고 있다.

페이팔의 창업자중 한명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고 도지코인을 결세수단으로 채택할 것이 확실하다는 기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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