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렌 프로토콜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REN이 오늘 약 26% 급등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REN 보유량은 1.66억 REN(1720만달러)으로, 전체 공급량의 16.6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렌 프로토콜은 “지난해 초 알라메다리서치는 기존 렌 창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렌 프로젝트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알라메다는 매분기 개발 자금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FTX 및 알라메다의 파산으로, 렌 개발팀에 더이상의 자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남은 자금으로 렌 개발팀은 4분기 말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