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거시경제 전문가 헨릭 제베르그(Henrik Zeberg)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며 미국 증시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최근 차트 흐름 상 S&P500 지수가 5,700~6,000 포인트까지 상승한다면 BTC는 90,000~110,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FTX 붕괴 사태로 BTC와 미증시의 동조화 현상은 다소 약화됐지만, 밀물은 모든 보트를 들어올린다. 미 증시의 회복세는 모든 위험자산 시장의 상승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또 BTC/USD 마켓의 주간 누적균형거래량과 상대강도지수(RSI)의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며 BTC의 대규모 랠리 가능성을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