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더블록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향후 10년 안에 자산 클래스계의 새로운 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반적으로 지금과 같은 거시 경제 불황 시기에는 안전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금 및 일부 상품들이 소위 ‘안전자산’의 역할을 했다. 이번 거시 불황 속에 우리가 깨달은 부분은 암호화폐 경제가 아직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향후 5년~10년 내 암호화폐 경제가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면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87% 내린 20,613.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