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웹3 시장이 2030년까지 815억달러 규모로 성장 할 수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극복해야할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인터뷰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웹3 시장은 상당한 성장 가능성과 함께 보안과 상호운용성 등 해결 과제가 남아있다.

레이어-1 블록체인 문빔 개발팀 퓨어스테이크의 CEO 데렉 유는 상호운용성은 사용자에게 웹2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간의 통신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앱에 어떤 솔루션이 전력을 공급하는지 알 필요가 없게 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호운용성은 모든 시스템에 더 많은 이동 부품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안이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된다.

이에 대해 임포터블의 책임자 저스틴 후로그는 기본적으로 체인에 더 많은 고리가 있을수록 그 중 하나가 끊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데, 블록체인 간 자산의 전송을 용이하게 하는 이 연결 고리는 종종 해커의 공격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호운용성은 NFT와 같은 게임 내 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보안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장기적으로 상호운용성은 “더 단순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더욱 전문화된 체인”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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