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 CEO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토큰2049 컨퍼런스에 토론 패널로 참석해 “암호화폐에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부정적인 거시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비트는 약세장에서 태어난 플랫폼이다.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을 우리는 큰 기회로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관적인 거시 환경 속에서도 암호화폐 산업은 번창하고 있다. 고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방대한 양의 법정화폐 발행, 저성장 혹은 무성장은 전통 금융 산업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거시 환경은 중앙은행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암호화폐 ‘르네상스’를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