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Mignolet)이 “27일 기준 바이낸스 현물 마켓 내 BTC 일일 거래량이 6월 하락장이 본격화된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래들이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활용해 BUSD로 BTC를 매집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28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서의 BTC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8일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 영향일 수 있다. 실제로 바이낸스 내 BTC/BUSD 현물 거래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BUSD 거래소 입금량도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누군가는 BUSD로 BTC를 샀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80% 내린 19,194.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