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디파이 관련 거래를 전담할 ‘노련한 기업 전문 사내 변호사’를 채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채용 공고에서 디즈니는 “글로벌 NFT 제품에 대한 수명 주기, 각국 규제 준수 등 관련 법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밥 샤펙 디즈니 CEO는 4분기 실적발표 중 “메타버스를 통해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혼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